축사
안녕하세요.
경기 화성(갑) 출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송옥주입니다.
‘2020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준비되었는데요.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어디에서나 손쉽게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미래시대 전시회’를 미리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친환경적’ 제품 소비와 가치관의 필요성은 우리나라가 압축적인 경제성장을 해온 1990년대 그 이전부터 오랜 기간 강조되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의 이용을 지양하는 등 과거에 비해 친환경적인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연간 포장용 플라스틱 생산·소비량 세계 3위, 이산화탄소 배출 세계 7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적 위상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히, 4차 산업 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사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때에 정작 미래의 생활 터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구온난화와 자원 순환 등 환경문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은 부족했습니다.
더 이상 환경문제를 미루어서는 안됩니다. 유난히 거세고 길었던 올해 여름 장마, 미국 서부의 기록적인 산불 등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가 이제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우리 가까이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지난 7월, 우리 정부가 친환경과 저탄소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그린뉴딜’을 비전으로 제시했고, 9월에는 국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며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국회의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더해 시장과 국민 개개인의 협력도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탄소 배출을 유발하는 소비재의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정책을 지지하고 촉구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환경문제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20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매우 적절한 시기에 개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가 정부가 추진하는 환경정책을 홍보하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친환경소비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2020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민들께서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행사를 열심히 준비해 주신 조명래 환경부 장관님과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송 옥 주
축사
안녕하세요.
경기 화성(갑) 출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송옥주입니다.
‘2020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준비되었는데요.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어디에서나 손쉽게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미래시대 전시회’를 미리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친환경적’ 제품 소비와 가치관의 필요성은 우리나라가 압축적인 경제성장을 해온 1990년대 그 이전부터 오랜 기간 강조되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의 이용을 지양하는 등 과거에 비해 친환경적인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연간 포장용 플라스틱 생산·소비량 세계 3위, 이산화탄소 배출 세계 7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적 위상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히, 4차 산업 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사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때에 정작 미래의 생활 터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구온난화와 자원 순환 등 환경문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은 부족했습니다.
더 이상 환경문제를 미루어서는 안됩니다. 유난히 거세고 길었던 올해 여름 장마, 미국 서부의 기록적인 산불 등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가 이제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우리 가까이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지난 7월, 우리 정부가 친환경과 저탄소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그린뉴딜’을 비전으로 제시했고, 9월에는 국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며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국회의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더해 시장과 국민 개개인의 협력도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탄소 배출을 유발하는 소비재의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정책을 지지하고 촉구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환경문제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20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매우 적절한 시기에 개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가 정부가 추진하는 환경정책을 홍보하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친환경소비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2020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민들께서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행사를 열심히 준비해 주신 조명래 환경부 장관님과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송 옥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