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올] 지렁이표 친환경 종이멀칭지로 농촌 6차 산업 선도

작성일
2019-10-01
조회
5389

 

(주)그린올,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참가

‘지렁이표 친환경 종이멀칭지’로 농촌 6차 산업 선도

4.19혁명희생자유족회 친환경 사업단으로 2019년 9월 23일 천안 수신 제3공장 준공

천안 수신제3공장에서 농촌 폐비닐 환경오염 해결할 ‘지렁이표 종이멀칭지’ 제조

9월 신제품부터 국내 최초 합지 기술 적용해 종이 멀칭지 단점 보완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주관하는 ‘2019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하 친환경대전)’이 오는 10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내가 그린(Green) 건강한 세상, 착한 소비 페스티벌”을 주제로 진행되는 친환경대전은 관련 정부 기관과 협.단체는 물론 친환경 인증 기업을 포함한 일반 기업이 다수 참여하는 가운데 특히 농촌의 심각한 폐비닐 문제를 해결 할 친환경 ‘지렁이표 종이멀칭지’로 (주)그린올이 친환경대전에 참가한다.

지난 9월 23일 천안 수신에 제3공장을 준공한 (주)그린올은 4.19혁명희생자유족회의 친환경사업단으로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이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친환경 농업을 위해 밑거름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멀칭은 농작물을 재배할 때 ▲잡초 방지 ▲보온 및 보습을 위해 경지 토양의 표면을 비닐 등으로 덮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농가에서는 비닐 멀칭필름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수거가 번거롭고 이로 인해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비닐멀칭은 작물재배 후 땅속에 묻힌 비닐을 걷어내야 하는데 이러한 작업이 농민들에게는 어려운 일이고 많은 비용이 들어 부담이 되었었다. 특히 비닐 멀칭지는 지난해 중국의 재활용 쓰레기 수입 전면 금지에 따라 처리가 어려워져 농촌에 흉물스럽게 쌓여있거나 불법으로 매각·소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그린올은 2015년부터 친환경 종이 멀칭지 생산을 위해 시행착오를 거치며 발전을 거듭했다. 그 결과 폐비닐 환경오염으로부터 농촌을 지킬 수 있는 지금의 친환경 ‘지렁이표 종이멀칭지’ 개발에 성공했다. ‘지렁이표 종이멀칭지’는 토양에서 완전 분해되기 때문에 수거의 번거로움과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또한 토양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되면서 유기비료 역할을 해 토양 비옥화 및 작물 생육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지난달부터 생산되고 있는 신제품은 그물망 형식의 분해되어 없어지는 친환경 실을 삽입하게 되므로 종이 멀칭지의 단점이였던 찢어짐을 보완하였다.

그린올은 친환경 ‘지렁이표 종이멀칭지’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받으면 기존 비닐과 같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빠른 시일 내 보급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를 위해 (주)그린올은 현재 빠른 농가 보급을 위해 전국 대리점과 총판을 모집 중이다. 종이 멀칭지 뿐만 아니라 2차, 3차 친환경 제품들을 계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친근한 이미지의 국민 MC인 송해 선생님을 모델로 한 광고가 전국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제품 주문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

(주)그린올의 김용훈 대표는 “그린올은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국민의 건강을 위한 착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며 “건강한 농산물 생산은 건강한 토양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친환경 농자재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고 있다.

문의 | 주식회사 그린올 Tel. 1566-5445
Fax. 041-557-8273